본격적인 7월 장마철 타이어 관리 2가지만 기억하자

23년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25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 장마가 시작되면 운전자들은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.

그 이유는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서는 타이어가 비에 젖은 노면과 마찰 시 트레드라고 하는 고무층 사이에 빗물이 잘 배수되지 않아 수막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타이어가 순간적으로 접지력을 잃어 미끄러짐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.

그래서 오늘은 장마철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는 장마철 타이어 관리 핵심 두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첫 번째, 타이어의 마모도

타이어의 접지에 가장 도움을 주는 것은 마모도입니다. 타이어 제조사에 따르면 동일한 타이어 마모상태로 제동력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는 일반도로보다 1.5배 이상 길어진다고 합니다.

타이어 홈 깊이에 따른 타이어 교체주기는 홈 깊이가 3mm 정도인 사이에서 여유를 두고 타이어를 교체하기를 제조사들은 제안하고 있습니다. 

타이어의 홈 깊이를 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. 아래와 같은 마모게이지라고 하는 전문적인 도구를 이용한 방법이 있고

또 장마철 타이어 관리를 위한 다른 방법으로는 타이어 홈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마모한계선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 

타이어의 면의 높이와 마모 한계선의 높이와 일치하는 때가 타이어의 교체시기로 보시면 됩니다. 

타이어의 마모한계선은 1.6mm 정도입니다. 

두 번째, 타이어 공기압

타이어의 마모도와 함께 접지력에 영향을 주는 것은 타이어의 공기압입니다.

흔히 여름철은 온도가 높아서 타이어의 내부가 팽창하기에 공기압을 5%~10% 정도 낮춰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는 운전자 분들이 많습니다.

하지만 이것은 잘못된 상식이라고 해요.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 내부 공기가 팽창하는 것은 사실이지만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이 어느 정도 팽창은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에요. 

오히려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커지는 회전저항과 넓어진 접지면으로 인해 열이 과다하게 발생한다는 점인데요.

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경우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‘스텐딩 웨이브’ 현상이 발생하여 타이어의 파열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. 

또한 비가 올 때는 넓은 접지면으로 인해 배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에 수막현상을 더욱 쉽게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결론

장마와 함께 뜨거운 여름철 안전한 장마철 타이어 관리를 위해서는

1. 타이어의 트레드를 수시로 확인하여 사전에 예방 교체하는 것 그리고 2.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여 타이어의 트레드 부위가 지면에 고르게 접촉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는 것 이 두 가지를 잘 지켜서 안전한 여름 보내시고 장마도 극복하시는 운전자분들 되시기 바랍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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